신한대학교-동두천시 상호 협력 협약 체결
신한대학교-동두천시 상호 협력 협약 체결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2.10.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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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좌),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우) 협약 체결 사진 (사진=신한대학교)
박형덕 동두천시장(좌),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우) 협약 체결 사진 (사진=신한대학교)

[동두천=김해수기자] 신한대학교가 지난 4일 오후 2시, 경기도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등 보직처장 및 학장단과 동두천시청 박형덕 시장과 정우상 자치행정국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협약식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시민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 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중앙정부 및 광역지방정부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교류협력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 설정과 정체성 탐색 등을 위한 지역학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동두천시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계약학과 공동 개발 및 운영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성종 총장은 “경기북부는 한반도의 미드필드다. 가장 강력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땅이다. 이제 젊고 강한 신한대학교와 경기북부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동두천시가 함께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곧 도래할 것이라 생각한다.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50년 역사의 신한대학교가 그 중심에서 동두천시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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