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보건소, 학생 불균형 체형관리사업 추진
계양구보건소, 학생 불균형 체형관리사업 추진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10.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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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양구보건소

[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성장기 청소년의 올바른 체형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2022년 학생 불균형 체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이 장시간 학업과 스마트 기기 사용 등으로 인해 거북목, 척추 측만, 굽은 등, 골반 및 다리형태 이상과 같은 신체 불균형과 근골격계 질환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계양구 학생 불균형 체형관리사업은 양촌중학교, 계산여자중학교, 인혜학교 총 3개교가 참여했으며, 구 보건소에서는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체형 측정과 진단을 통해 개인별 체형 분석 보고서와 온라인 운동 동영상을 제공하고, 바른자세 운동교실과 운동 기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불균형 체형관리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척추의 변형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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