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2개소 개원, 총 59개소↑ 내년 4개소(위례·감일) 추가 확충
[하남=정영석기자] 하남시가 88명을 정원으로 한 시립별숲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 올해에만 5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 총 59개소에 이르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
시에 따르면 3월과 4월 ▲시립위례숲우미린 어린이집(위례대로 6길 45. 정원 60명) ▲시립빛나라어린이집(덕풍동로 35. 정원 30명)에 이어 이날 시립별숲어린이집 개원으로 5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다.
또 11월에는 시립수자인어린이집, 12월에는 시립위례A3-10BL어린이집(정원 59명)이 개원 예정인 가운데 리모델링 및 설계 중에 있어 연말까지 2개소가 더 늘어나게 된다.
아울러, 시는 2023년에는 감일과 위례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하기로 했다.
이 같은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0세∼5세 원아수용) 확충은 인구대비로 볼 때 경기도 내 자치단체 중 2∼3위로 보육정책의 모델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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