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학철기자]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재)희망철도의 재능나눔 목공봉사회는 6일 북도면 장봉도 지역의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10가구에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만든 생활목공식탁 세트를 전달했다.
(재)희망철도는 2020년 옹진군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옹진군 도서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 9월 28일(수) 자월도에 이어 좌식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와 함께 가가호호 방문을 통하여 직접 생활목공식탁을 설치해 드리며 일상 생활의 불편을 덜어드림은 물론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나누며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정보선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재)희망철도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는 기업과의 연계와 협력을 지속·확대해 나아감으로써 도서지역인 옹진군의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