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달안동 고전무용팀, 주민자치 경연대회 화합상 수상
안양시 달안동 고전무용팀, 주민자치 경연대회 화합상 수상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2.10.07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달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전무용팀, 전국 경연대회 화합상 수상
안양시 달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전무용팀이 지난 6일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화합상을 수상했다.(사진=안양시)
안양시 달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전무용팀이 지난 6일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화합상을 수상했다.(사진=안양시)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시 달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전무용팀이 지난 6일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화합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개최된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동영상 심사 방식의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사물놀이, 댄스, 난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2부에 걸쳐 경연을 펼쳤다.

안양시를 대표해 출전한 달안동 고전무용팀 ‘호호낙낙(皓皓樂樂)’은 궁중무 복식에 화려하게 장식한 화관을 쓰고 긴 흰색 한삼을 공중에 뿌리면서 추는 화관무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팀 이름 ‘호호낙낙’은 즐겁고 건강하게 봉사하며 노년을 지내자는 의미로, 한국 전통의 멋과 아름다운 움직임을 배우고 또 주위에 알리기 위해 각종 대회와 축제 참가, 노인정 및 요양원 봉사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뽐내 왔다.

박창원 달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연습과 함께 각종 행사에 앞장서 공연 봉사를 해온 고전무용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달안동 지역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호 기자
김두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korea2525@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