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확보
김교흥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확보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0.0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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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교흥 국회의원실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행정안전위원회)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생활안전과 주민편의를 위한 특별교부세 22억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가정동 국제대로 하부 족구장 정비 3억 ▲신현동 서구실내게이트볼장 시설개선사업 4억 ▲가좌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3억 ▲석남동 서구노인복지관 기능보강 3억 ▲청라뜰어린이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3억 ▲가정동·가좌동·석남동 등 방범 CCTV 성능개선 6억 등 총 22억원이다.

 가정동 국제대로 하부 족구장은 현재 마사토로 조성되어 있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고임 현상이 발생해 우기에 공공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웠다.

신현동 서구실내게이트볼장 또한 비가 오면 지붕, 창문 등의 틈으로 비가 새는 등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없을 정도이며, 통행로 또한 비에 젖어 고령의 이용자가 미끄러지는 등의 사고 발생으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인조잔디 및 배수로 설치 공사, 지붕 방수공사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가좌근린공원과 청라뜰어린이공원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물임에도 불구하고, 시설물 등이 노후화되어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번 특교를 통한 전체적인 리모델링로 아이들의 안전권 확보는 물론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석남동 서구노인복지관 1997년 개관하여 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방수공사 및 조경공사를 통해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인 가구 증가 등 서구 구민의 지속적인 안전수요가 있었음에도, 카메라 내용연수가 경과하여 잦은 장애와 백화현상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가정동·가좌동·석남동 등 일대에 방범 CCTV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서구의 안전과 치안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생활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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