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 개최
광주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 개최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2.11.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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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18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사진=광주시)
광주시가 18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가 18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보훈단체인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합동 주관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120여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강세 광복회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 의정원에서 순국선열 기념일을 제정, 시행한 지 83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추모식으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자”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으며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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