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주 관광지 타임랩스 기록영상 시사회' 개최
2022년 '여주 관광지 타임랩스 기록영상 시사회' 개최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2.11.2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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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21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여주 관광지 타임랩스 기록영상 시사회를 개최하였다.(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21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여주 관광지 타임랩스 기록영상 시사회를 개최하였다.(사진=여주시청)

[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는 21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여주 관광지 타임랩스 기록영상 시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제작 발표한 홍보영상은 여주의 대표 관광지를 한 장소에서 타임랩스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돋보였다.

타임랩스는 일정 간격으로 대상을 저속 촬영한 다음 정상 속도로 보여주는 특수 영상 기법이다.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촬영한 뒤 시간을 압축해 재생하면 대상을 실제보다 생생하고 극적으로 보여주는 효과가 있어 주야나 계절의 바뀜 같은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변화의 과정을 압축해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

특히 10개월간에 걸쳐 담은 영릉의 사계절은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영릉 이외에도 신륵사, 파사성, 고달사지, 명성황후 생가 등 시시각각 변하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이날 시사회에는 조정아 부시장, 행복지원국장, 문화교육국장, 지속발전국장 등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세종문화재단 서동수 사무국장, 프로덕션 모드 전동희 감독이 참석하였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관광지를 통해 여주의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함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여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며 소감을 말했다.

김연희 시민소통담당관은 “새로운 시도의 홍보영상이 관광 여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밴드, 여주시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배포하고, 개별 영상 원본 파일은 향후 여주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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