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작은 안나의 집 요양원 현문현답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광주소방서, 작은 안나의 집 요양원 현문현답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2.1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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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가 21일 도척면에 위치한 작은 안나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현문현답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광주소방서)
광주소방서가 21일 도척면에 위치한 작은 안나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현문현답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광주소방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가 21일 도척면에 위치한 작은 안나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현문현답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중점관리대상의 화재취약요인을 파악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요양원은 대부분 자력대피가 어려운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어 화재나 재난 발생 시 피난이 어려워 관계자의 신속한 대피 유도와 자체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매우 필요한 시설이다.

이날 서병주 광주소방서장, 유성재 원장 등 8명이 참석하여 ▲화재 발생 시 거동불편 환자 피난방법 논의 ▲취약시간대 화재대응 및 피난대책 강구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자위소방대 조직 편성 및 훈련방향 지도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처방안 모색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거동불편한 환자들이 대부분이 생활하고 있어 화재 초기 신속한 대피 유도가 가장 중요하다” 며 “관계자분들의 정기적인 피난 훈련과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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