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하 동문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 개최
인하대, 인하 동문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1.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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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재학생 창업가들 한자리에 모여 동문 창업가 커뮤니티 형성
“기술적 교류뿐 아니라 후배 창업가 양성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인하 동문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학교

[인천=김정호기자]인하대학교가 동문 창업가와 재학생 창업가가 모여 네트워킹할 수 있는 ‘인하 동문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2 인하 동문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에는 인하대학교 학부 출신 창업가 20명과 재학생 창업가 7명이 참여했다.

박혜리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비교과·투자파트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본 행사를 주관 및 개최한 창업지원단 소개 영상 시청, 이상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의 창업지원단 성과 소개가 이어졌다.

인하대학교 창업동아리 인하벤처클럽 이하연 회장은 창업동아리를 소개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의 활동을 소개했다.

주식회사 에코드인을 우수창업기업으로 성장시킨 인하대학교 학부 출신 김지환 대표의 기업 소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본부 박성열 팀장의 ‘인하비룡-인천창경 투자조합’ 소개로 1부가 마무리됐다.

2부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여한 모든 동문 창업가가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동문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종 및 이종 업종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협력관계 구축을 도모하도록 ‘2022 인하 동문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를 마련했다.

기획하고 준비한 모든 일원이 동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창업지원단은 본 행사 이후에도 동문 창업가들이 계속해서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박혜리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비교과·투자파트장은 “네트워킹이라고 하면 낯선 곳에서 강연을 들은 후 명함을 주고받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본인만의 사업아이템을 발견해 창업이라는 길을 걷고 있는 공통점을 가진 동문 창업가들이 모여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처음으로 마련했다.이번 행사가 창업가들이 기술적 교류뿐 아니라 후배 창업가 양성에도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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