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창업 경영지원 확대
벤처기업 창업 경영지원 확대
  • 남진우 기자 njw@
  • 승인 2009.07.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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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벤처기업 창업 경영지원을 확대 지원하기로 하였다.도는 IT(정보기술) 중심의 벤처기업 창업을 ET(환경기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로 다각화하기로 하고 해당 기업들의 창업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인력을 고용할 경우 고용창출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자금, 세제, 입지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도 산하 기관이거나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센터와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 등을 통해 벤처기업 보육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오는 10월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한 사내 또는 학내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해외 판로개척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특허권 등 동산을 담보로 한 자금대출 확대하며 그린벨트 내 벤처 제조 및 연구, 개발시설 건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 개정을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전국 벤처기업의 29.7% 5천246개 기업이 도내에 사업중이며, 이 가운데 특히 IT업체가 58.5%를 차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이 자금지원, 세제혜택, 입지지원 등으로 단조로웠으며 투자유치 및 국내외 판로 지원 등은 미흡했다며 새로운 창업지원 강화로 경영, 세제 등 경영에 어려운 점을 타계할 수 있도록 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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