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남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한국의 경영대상'은 국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략, 성과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들에 수여하는 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영개선을 단행하여 공기업 선진화에 부응함은 물론 이사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조직성과 창출 및 효율적 경영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신현갑 이사장은 "2009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은 전 임직원이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준 결과인 동시에 자기 업무에 대해 큰 보람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사례와 고객들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고객에게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행정안전부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2008년, 2009년) 최상위 등급인 '우수등급' 획득, 2009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중원도서관), 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 인증 획득(09.8.21),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300만시간 달성 인증서를 수여(09.4.30)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 오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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