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의 거리' 최우수 수상
'부평문화의 거리' 최우수 수상
  • 인천 박주용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09.12.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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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의거리,200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에서 2009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으로 부평구 부평동 소재 ‘부평문화의거리’를 선정했다.
“The Second Nature(자연, 건축 그리고 본성)”으로 문화(Culture)와 자연(Nature), 건축(Architecture)과 문화(Culture)라는 의미를 통해 두 번째 자연으로서 건축 본연의 자연에 대한 공존의 상황을 이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2009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의 개막식에는 생활공간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한 단체와 지자체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200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선정된 수상 장소는 ▶대상(대통령상1) / 옥천 향수 30리 시문학아트벨트 ▶ 최우수상(국무총리상1) / 부평 문화의거리 ▶ 두레나눔상(장관상1) / 전주 양지중학교 ▶ 누리쉼터상(장관상1) / 김해 수릉원 ▶ 우리사랑상(장관상1) / 대구 중구 근대문화골목 이다.
한편, 『200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수상작은 종로구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에서 오는 22일까지 패널로 전시된다.
1996년 문화의거리 지정 이후 재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2007년 8월에 걸쳐 대대적인 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시행했다.
 전체 공간의 마스터플랜이 필요해짐에 따라 2007년 당시 문화관광부의 『2007 일상장소 문화생활 공간화 컨설팅·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의 참여계획을 통한 문화의거리 마스터플랜으로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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