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부터 10일까지 소래습지공원 일대서
남동구가 제10회 인천소래포구축제를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소래포구 및 소래습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2007년부터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지정돼 개최해오던 인천소래포구축제가 올해 한단계 승격해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전국규모의 축제로 성장함에 따라 행사전반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기획을 통해 지난해보다 한단계 발돋움코자 축제일정을 조기에 확정했다.
또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인천소래포구축제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돼 관광진흥기금과 한국관광공사의 해외홍보 및 축제컨설팅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구는 앞으로 축제시까지 남은 9개월 동안 다채로운 시연행사와 공연·체험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서해바다의 아름다움과 포구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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