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설관리공단, 4개 단체와 전략적 MOU 체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봉준)은 지난 2월 16일 지역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양주문화원, (주)청미원, 필룩스조명박물관, 맹골마을 등 관내 4개 단체와 상생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등 4개 기관은 양주의 지역자원과 정보 등을 적극 홍보하고, 관내 민관단체 상호간 상생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체험학습을 하는 학생들에게, 4개 기관의 특성화된 기존 콘텐츠인 양주문화원의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 청미원의 친환경 햄 가공 체험 프로그램, 필룩스 조명 박물관의 최첨단 조명 시설 견학, 맹골마을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새롭게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각 기관의 특성화 된 콘텐츠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은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첨병의 역할을 하고,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은 양주 지역의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장은 “첫 시범 사업인 만큼 2010년에는 일부 몇 개 단체를 위주로 홍보교류해 활성화하고 향후 양주시 시책사업으로 투자된 지역 활성화 사업들을 연계하여 시 정책 준수에 부합하도록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