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교육 등 프로그램 '다채'
평택시가 노인들에게 평생학습을 위해 노인대학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로 나누어 개강할 예정이다.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노인대학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등 일주일에 4회씩 진행되며 노년의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사회 저명인사 등을 강사로 초빙해 소양교육 등 노인들이 편안하고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남부노인대학은 남부노인복지관에서 34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팽성노인대학은 팽성보건 복지센터에서 수강생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북부노인대학은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수강생 3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서부대학은 서부노인복지관에서 14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개강된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지난해 노인대학을 통해 1560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노인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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