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지키기!
우리 아이 지키기!
  • 생활안전과 계양산지구대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04.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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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인사건으로 인한 충격에서 아직 해방되지 못한 듯하다.

학교주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단순한 학교폭력에서부터 납치, 감금, 성폭행, 살인 등의 강력범죄까지 아이들은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점점 더 지능화되는 아동?청소년대상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의 상태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위험한 곳이나 범죄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 교육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경찰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및 아동청소년 대상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저씨 좀 도와줄래?’라는 낯선 어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범죄 상황에 빠지게 되는 순수한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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