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실시
희망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실시
  • 최규복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07.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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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9월1일부터 4개월간 13개 사업 94명 투입

26일 오산시는 일자리를 통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 약 4개월간 13개 사업에 94명을 투입하여 Post-희망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시적으로 실시되어온 희망근로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고용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고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자리 사업에는 오산시 경상적 경비 및 축제성 예산절감분(9억원)과 도비 보조금(1억원)등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지역공동체 대상사업 총 20개 사업으로 상반기에 지역공동체 지원사업 등 7개 사업 193명이 참여했고, 이번에 실시하는 도보여행코스 조성 및 정비사업, 스쿨죤 안전지킴이사업 등 13개 사업 94명이 참여한다.

시에서는 참여 신청은 7월23일부터 8월 4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신청서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공고일 직전월의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9월1일 현재 만18세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자로 사회적 취약계층(70%)과 청년미취업자(20%), 전문기술인력(10%)을 선발한다.

단, 15세이상 29세 이하인 청년미취업자와 전문기술인력은 소득재산 기준을 적용받지 않으며, 근무조건은 주5일 8시간 근무하며(단65세 이상은 주3일 또는 1일4시간 근무), 임금은 1일 3만3천원과 교통 간식비 3천원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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