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 윤능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07.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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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임산부 배려 캠페인도 병행

양평군이 민선5기를 맞아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양평군 만들기’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 지원을 위해 난임부부지원사업, 임산부·아동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지원 및 표준 모자보건수첩발급,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부의 날 행사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모신생아도우미 서비스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에게 불량한 영양섭취상태의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군은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사전 예방적 지원에 따른 선천성대사 이상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의 의료비를 지원·등록관리함으로써 영아사망과 장애발생을 최소화하고,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난청을 조기 발견, 언어장애 및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영유아 성장발달 스크리닝을 실시, 발달지연 의심아는 정밀검진기관에 의뢰하고 2차 검진비 지원은 물론 재활치료 연계관리 등 추구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여성과 아이가 행복하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며 “임산부, 가임기여성 및 어린이의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에 대한 사전 예방적 투자로 차세대 건강한 자원 확보를 위한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양평군 만들기’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외에도 임신출산교실 및 오감발달놀이교실 등의 모자보건교실을 비롯, 가임기 여성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종합정보제공 및 신뢰성 있는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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