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아이' 간식 만들기 추진
'아토피 아이' 간식 만들기 추진
  • 권태경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12.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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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보건소 예방관리 시범소 선정··· 21일 부모 40명 대상

양주시 보건소가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시범 보건소로 선정되어 2010년 보건소 아토피 천식예방관리 사업인 “아토피 아이를 위한 간식 만들기” 사업에 대한 교육신청을 받는다.

이번 보건소가 추진하는 사업은 아토피피부염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를 자제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섭취를 장려하여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발적, 가려움증 등 급성 증상 유발 가능성을 낮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1일 10시부터 13시까지 서정대학 식품영양학과 조리 실습실에서 갖는 아토피 아이를 위한 간식 만들기 사업은 아토피 질환아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서정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인 오순덕 교수를 초빙하여 강연과 실습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식 만들기 실습을 통해 우리아이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거리를 덜어주는 한편 예방 및 관리에도 힘써 아이들이 아토피로부터 멀어져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식 만들기 사업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를 받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1-820-2748)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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