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의 날 맞아 범 시민 홍보
결핵의 날 맞아 범 시민 홍보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03.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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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송탄 · 서정리역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정병성)에서는 제1회 결핵의 날(3월24일)을 맞아 결핵조기발견 및 치료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감염예방을 위한 범시민 홍보에 나섰다.

특히, 시는 만성 감염성질환인 결핵을 퇴치해 건강한 평택 만들기 위해 홍보용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기업체와 다중이용시설(PC방) 등에 감염예방을 위한 협조 공문 발송과 각 읍ㆍ면ㆍ동에 있는 전광판을 활용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4월19일과 4월21일에 송탄역, 서정리역 광장에서 홍보 캠페인도 개최한다.

이와함께 시는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흉부X-선 검진 및 객담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이상자에 대해서는 투약 등을 통해 환자가 완치될 때 까지 집중 관리해 나가고 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폐결핵은 6개월 이상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 되어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으므로 결핵이 의심 될 경우에는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여 엑스선 검진을 받는 등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퍼져 나온 결핵균이 다른 사람의 폐를 통해 들어감으로써 감염되므로 결핵을 예방하려면 생후 4주이내 결핵예방주사(BCG)를 맞아야 되고, 초등학교 1학년이 반흔이 없는 경우 BCG 예방 접종을 필해야 한다.

또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충분 영양상태를 유지하여 생활 할 수 있도록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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