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KR 추진단, 29일부터 현안사항 해결 워크숍 개최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될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의 성공적 조성과 총체적 지원을 위해 김진흥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USKR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진단은 USKR 전담TF팀ㆍ인프라 지원팀ㆍ인허가 지원팀ㆍ지역경제 전략팀 등으로 구성되며, 환경도시국장ㆍ건설교통국장ㆍ경제산업국장을 팀장으로 3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 차원의 전략적 대응 시스템을 강구하고 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오는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하이원리조트(강원도 정선군 소재)에서 USKR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추진단은 강원랜드사회공원위원회ㆍ경기도시공사 관계자와 ‘강원랜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파주 LCD지방산업단지 유치 사례’ 의 발표 및 벤치마킹 시간을 갖고, USKR PFV(민간사업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USKR 추진단은 채인석 시장과 함께 오는 9월 19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미국 올랜도 유니버설스튜디오를 방문, 미국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UPR사의 윌리엄스 회장을 만나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추진을 협의할 예정이다.
화성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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