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정동규)는 지난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건강원스톱(One-Stop)서비스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강원스톱서비스 사업은 생활습관 및 자신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상담을 통한 건강위험 개선 및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개인별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를 방문하여 기초설문조사 및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체성분분석 등 기초검사와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기초체력 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강군, 건강위험군, 질환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운동, 영양, 비만, 절주, 금연,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별 맞춤식 건강증진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만 3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되며 상록수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 481-5923)로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정동규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원스톱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검진결과에 따른 혈압, 혈당, 중성지방, 체중, 복부둘레 관리 등 건강관리상담을 통하여 개인의 건강행동변화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산 신점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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