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이영표 웃으며 EPL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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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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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복귀후 14일, 15일 홈경기 출전
'스나이퍼' 설기현(27, 레딩)과 '초롱이' 이영표(29, 토튼햄)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영국 런던으로 떠난다.

축구협회는 11일 가나와의 평가전과 시리아와의 2007아시안컵 예선 일정차 대표팀에 소집됐던 해외파 8명이 12,13일 이틀 동안 모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설기현과 이영표는 12일 오후 1시 5분 KE907편을 이용, 런던으로 돌아간다.

두 선수는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컵 예선 출전 소감과 향후 일정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소속팀 복귀 후, 이영표는 14일 아스톤 빌라와 원정경기에, 설기현은 15일 첼시와 홈경기에 각각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파 중 가장 빨리 짐을 싸는 선수는 김정우(24, 나고야). 김정우는 12일 오전 8시 45분 KE757편으로 일본 나고야로 출국한다.

김동진(24)과 이호(22, 제니트)은 그 뒤를 이어 오전 9시 55분 파리를 경유해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돌아간다.

김동현(21, 루빈 카잔)과 김진규(21, 이와타)은 국내서 하루 더 휴식을 취한 뒤 13일 오전 12시 50분과 오후 6시 50분에 각각 떠난다.

조재진(25, 시미즈)은 해외파 가운데 유일하게 김포공항을 이용, 12일 오전 9시 25분 KE6707편으로 소속 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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