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운영하는 방범용 CCTV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해결하는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에 따르면 CCTV의 덕분에 2009년 11월~2012년 2월 모두 21명의 범죄 용의자를 검거하고 5건의 교통사고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는 현재 19개 스쿨존, 99개 우범지역 등 모두 143개 지역에 410개의 CCTV를 설치, 하남경찰서 연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는 2013년까지 BRT 차고지 3층에 방범 교통 재난 초등학교를 아우르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범죄예방과 긴급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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