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경고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경고판’42개를 제작해 주택가, 공한지, 후미진 장소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에 설치했다.
또한,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용 현수막 28매를 취약지역에 설치했다.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시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고판과 현수막 설치 장소를 순회하면서 암행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양 정명달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