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의원, 천안함 2주기 46용사 명복 빌어
손범규의원(새누리당 고양시 덕양갑)은 오늘, 천안함 2주기를 맞아 꽃다운 나이에 대한민국을 영해를 수호하다 전사한 46용사의 명복을 빌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 고 밝혔다.
북한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천안함 폭침 사건은 천하수안(天下雖安), 망전필위(忘戰必危)의 교훈을 되새기게 한 사건이다.
손 의원은 “안보는 좌와 우를 뛰어넘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임에도 불구, 진보세력을 표방하는 일부 정치권은 시종일관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것 역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손 의원은 “ROTC 장교출신으로서 ‘안보 없는 평화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신념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하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굳건한 안보체계 확립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아울러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 분들과 그 가족들이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 정명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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