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지난 27일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피해주민에게‘재난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난구호물품'은 담요 등 위생품, 생필품, 의약품을 고루 갖춘 재난구호물품 박스로 주택화재피해를 입어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에게 광명소방서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재난구호물품은 지난 26일 오후 1시 50분경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주택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황모씨(남/56세) 등 5세대 14명 에게 전달 되었다.
안충진 서장은“화재 발생시 화재조사와 동시에 피해주민에 대한 다각적인 복지지원서비스로 하루라도 빨리 생활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365일 상시 운영한다”고 전했다.
광명 박길웅.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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