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보화 균형발전 ‘솔선’
지역 정보화 균형발전 ‘솔선’
  •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4.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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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정보화 4분야 10개 사업 추진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글로벌 지식기반의 정보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4분야에 걸쳐 10여개 지역정보화촉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사 정책토론실에서 2012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를 열고 관계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정보화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용인시지역정보화기본계획(2013~2017) 마스터플랜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정보화 시행을 위해 △글로벌 IT 문화도시 육성 △창의와 신뢰의 선진 전자행정 구현 △친환·경친기업·친인간적 글로벌 도시구축 △첨단디지털 융합 인프라 기반조성 등을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정보화사업으로 ‘2012 용인사이버과학축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홈페이지망 보안관제시스템 구축,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시스템 구축, 자가통신망 구축, 동백U-파크 시스템 구축, 어린이·노약자 안심서비스, 행정공간정보체계 구축, 재해복구시스템·시도백업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개년간 용인시 지역정보화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이를 위해 학계의 지속적인 자문과 의견을 수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정보화 역량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정보화 촉진사업은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가 지배하는 유비쿼터스 사회로 급변하는 시대에 지역 정보화 균형발전과 시민의 다양한 정보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용인 U시티 인프라와 시민체감 멀티미디어 행정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용인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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