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사용하지 않는 폐 휴대폰을 다음달 31일 까지 수거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천 2백 여 대의 폐휴대폰 수거하기로 하고 기관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 휴대폰 수거와 함께 홍보 병행에 나섰다.
이번에 모아지는 폐휴대폰 중 사용, 가능한 폐 휴대폰을 분류, 수출 또는 판매를 하고, 사용이 불가능한 휴대폰은 처리업체에 매각을 통해, 수익금 전액은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될 예정이다. 군은 폐 휴대폰 1대로 천원의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다고 보고, 수거 할 수 있는 캠페인 개최와 홍보매체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연천군청 환경보호과 임재붕 청소행정 팀장은 “폐 휴대폰 수거로 환경오염 예방과, 판매수익금으로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단체들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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