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전곡재래시장 활성화 맞춤식 경영컨설팅을 지난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경영컨설팅은 SH경영연구원의 강사들을 초청, 상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사례를 통한 고객들의 불만과 고객변화의 대응자세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 개별점포들을 방문, 상품진열과 고객감동, 친절대화법 등을 통해 고객들이 다시 찾는 행복한 시장을 만들기 위한 점포별 1:1 맞춤식 컨설팅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재래시장 상인들의 의식변화와 소비문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향상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대상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연천군청 지역경제과 채택병 지역경제 팀장은“컨설팅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의식전환과 자구노력 촉진으로 상인들이 소비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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