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 성남서 본격 운영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 성남서 본격 운영
  • 장현상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6.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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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이 성남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성남시, 경기농림진흥재단은 9일 성남 농협유통센터에서 G마크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성남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은 지난 2008년 수원, 2010년 고양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되는 G마크 전용관으로 G마크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농협성남유통센터는 오리역. 수지역. 분당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사통팔달 지역이며 성남, 용인, 수원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 대형 유통매장이다.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은 80㎡(24평) 규모이며,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농산물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50여개 품목을 입점시켜 365일 상설 전시, 판매하게 된다.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수원과 고양에 이어 성남에도 G마크관을 개설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우수한 경기농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천동현 경기도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FTA 등 시장개방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마크 농식품 등 우수한 우리 농산물 판로확대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우리 농산물을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수원 장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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