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역복지 개선 ‘한뜻’
맞춤형 지역복지 개선 ‘한뜻’
  • 박주용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7.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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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발전 행복토론회서 지역 현안들 집중 논의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소통과 화합의 민선5기 ‘제2회 남동발전 행복토론회’를 개최했다.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구의원, 남동의제21, 복지협의체, 주민대표, 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2회 남동발전 행복토론회’는 50만 남동구민의 행복실현을 위한 2개 분야의 구정 핵심적인 토론과제를 선정해 진행됐다.
열린 소통으로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청취하고, 역점전략 과제들에 대해 구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희망적이고 발전적인 지향점을 도출하는 자리가 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소관국장들의 토론주제에 대한 배경설명 및 향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이후, 주제관련 전문가 집단 패널의 질의와 정책제안형식으로 이뤄졌다. 제1부 복지환경분과 토론회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복지서비스 주체 간 협력체계 운영 ▲ 지역 민간자원 개발방안 ▲맞춤형 지역복지 시스템 구축을 통한 맞춤형 복지실현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이어 2부 도시교통분과 토론회는 ‘소래포구 일원 활성화 방안’의 주제로 ▲소래어시장 일원 정비 ▲주변관광자원 연계체계 강화 ▲해오름공원 편의 및 휴게시설 확충 ▲역사공원 및 구 소래철교 정비 ▲어시장 배후지역 정비 ▲ 어구, 어망장 지역 정비 ▲상인 친절서비스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소래포구 활성화 전략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이 이어졌다.
배진교 구청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실현은 아직도 우리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소래포구는 남동구의 명소로 집중 육성해야 할 곳으로써 활성화를 위해서는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민과 관이 공생공존의 관계를 통해 우리목표를 이루어 가야한다“ 라고 말했다.  인천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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