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들간 교류 활발
한·중 청소년들간 교류 활발
  • 박주용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7.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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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中 우호도시 청소년과 홈스테이 문화교류

인천 남동구는 2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8회 한ㆍ중 청소년 문화체험 홈스테이 환영식을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남동구와 해외 우호도시인 중국 청도시 성양구 청소년 교류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한ㆍ중 청소년 문화체험 홈스테이’ 행사이다.
오는 30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청소년 15명은 교류학생의 집에 머물면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함께하면서 교류할 예정이다. 이 행사가 끝난 후 다음달 2일부터는 한국 청소년 15명이 중국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면서 우애를 다진다.
성양구 청소년들은 남동구에서 ▲ 전통문화 체험행사 ▲ 지역 명소 및 한국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 방문 ▲ 한류의 우수성이 돋보이는 문화공연관람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성양구에서는 ▲ 청도시 명소인 청도TV타워 방문 ▲ 5.4광장 및 노산 등 방문 ▲ 사회과학원에서 낙화 또는 매듭장식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남동구에서는 청소년 120명이 본 프로그램의 진행을 통해 또래 학생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했으며, 상대국 문화를 더욱 친밀하고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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