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인천 남동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 박주용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8.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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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4050 은퇴자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9월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로 선정돼 4050세대 인생 제2막 설계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시니어창업 아카데미, 시민사서양성과정, 도시농업·생활원예교실 세가지이며 9월 개강을 앞두고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시니어창업 아카데미는 베이부머 세대를 포함한 4050세대의 퇴직 후 새출발을 위한 창업교육이며 8월13일부터 8월30까지 접수중이며, 다음달 3일 개강한다. 도시농업·생활원예교실은 녹색식물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유지 및 생태적인 감수성 충전을 위한 교육으로 8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접수해 9월 6일부터 간석3동 주민자체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민사서양성과정은 ‘책 읽는 도시 남동구’ 추진과 관련한 책 읽는 문화 만들기 주민교육 사업 일환으로 현재 수강생 모집이 끝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4050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학습’과 ‘고용’을 연결시키고 시니어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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