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완료
인천 서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완료
  • 경인매일 .
  • 승인 2012.08.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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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21개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2012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 주변 도로(반경 300m이내)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과 주?정차 예방을 위한 도로 부속시설을 정비?보완하는 사업으로 보호구역 내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과속방지턱, 불법주정차 및 CCTV 설치 등이 이에 포함된다.
사업대상지로는 공촌초교, 예일유치원, 석남어린이집 등 어린이보호구역 21개소이며, 이들 구역에 유색(미끄럼방지포장), 과속방지시설, 보행자 안전휀스 등 도로안전시설과 노면표시, 차선도색, CCTV설치(7대)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공사를 7월말 완료했다.
CCTV는 금곡초, 간재울초, 양지초, 봉화초, 리라?아람유치원, 꿈이 있는 어린이집 등 총 7대를 설치완료했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전체 73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개선사업 및 유지관리를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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