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평소 고혈압 사인 추정
용인시의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인경찰서는 10일 오전 5시10분경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모 황토찜질방내에서 이모씨가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뒤로 넘어져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일정한 주거가 없이 용인시내 사우나를 전전했다. 평소 고혈압이 있다고 주변에 말을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일단 돌연사에 초점을 맞추고 가족에게 사체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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