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 대토론회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 대토론회
  • 박주용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10.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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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특색맞춤 기반 조성 도모 각계각층 의견수렴

인천 동구가  최근 송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인천의제21 사회분과와 공동 주관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전문가와 주민, 여성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구의 특색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여성친화도시 홍보 동영상 상영과 함께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인천시 책임컨설턴트인 인천발전연구원 홍미희 여성정책센터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자 3명과 토론자 4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마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신연숙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사무국장 ▲김인선 여성이 만드는 일과 미래 대표 등 전문가 3명이 주제발표자로 참석해 ‘동구 여성친화도시 필요성 및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한편, 토론회는 구의원, 공무원, 시민단체,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등 토론자 4명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사회 각 분야별 추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돼 여성친화도시의 필요성를 널리 알리고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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