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이탈주민 안정정착 ‘희소식’
北이탈주민 안정정착 ‘희소식’
  • 박주용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11.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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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정착지원 지역협의회·실무자 연석회의 개최

인천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통합을 위해 22일 ‘2012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지역협의회 및 실무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를 시작으로 문화이질감 해소, 자립할 수 있는 능력개발, 고충상담, 교육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회의는 지원협의회 위원 및 실무협의회 위원들과 새터민 분과, 북한이탈주민참여 소식지 리포터 등 33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지역 주민과의 커뮤니티 조성 ▲청소년 사회적응 맞춤형 프로그램 ▲1세대 정착 취·창업 지원 ▲지역사회참여와 주민화합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의 올해 사업들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13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 등이이 이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나금환 부구청장은 “우리 구는 북한이탈주민 전국 최다 거주 지자체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강화와 지원프로그램의 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관협력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각계의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통합’과 ‘복지지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육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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