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 운영하는 CEO 저탄소 녹색성장 아카데미의 초대 총동문회장 취임식과 5기 개강식이 최근 경기테크노파크 1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CEO 저탄소 녹색성장 아카데미의 5기 원우 입학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장, 윤화섭 도의회의장, 김현삼·원미정 도의원, 김동규·이형근 안산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에버그린21 관계자, 아카데미 원우 170여명이 참석해 윤 회장의 취임과 새내기 5기 원우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주부들로 구성 된 난타 공연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5기 입학생들의 인사, 윤영중 총동문회장의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안건 결의 등이 이어지며 축하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윤영중 총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 대단하신 분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에버그린21이 운영하는 CEO 저탄소 녹색성장 아카데미의 초대 총동문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면서 ‘환경에 대한 교육’이라는 차별화 된 교육 내용을 보유한 CEO 저탄소 녹색성장 아카데미가 관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장은 “경기테크노파크 1층 다목적실이 개별적인 행사로 이렇게 꽉 찬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에버그린21 저탄소 녹색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CEO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건넸다.
안산 김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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