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파괴 심각성 바로 알렸다
환경파괴 심각성 바로 알렸다
  • 이응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6.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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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의 공동주최로 ‘환경의 날 기념식 및 제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가 안성 내혜홀광장에서 시민 및 학생 약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환경파괴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종들과 다가올 미래를 공동으로 준비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부시장 이진찬, 국회의원 김학용,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다수가 참석해 기념식과 환경축제를 함께했다.
주요 행사로는 환경의 날 기념식, 환경의 날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환경사랑 자전거타기 대행진,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환경 OX 퀴즈, 녹색성장이동체험관, 에코롱롱차량 친환경 체험차량전시, 재활용악기 공연, 각종 환경체험부스 운영 등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환경사랑 자전거 타기 대행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과 어른들 모두가 자전거를 이용하고, 전기절약을 실천해 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찬 안성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UN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 및 안성시 제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맞이해 뜻 깊은 자리를 준비한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며,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 이응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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