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주5일 수업제 도입에 따라 주말 여가를 가족·청소년·친구와 함께‘자원봉사’의 다양한 소재를 직접 체험하고 나눌 수 있는 알차고 의미 있는‘봉사하기 좋은날’프로젝트를 가지고 상·하반기에 걸쳐 직접 시민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남양주시 와부읍행정타운 광장에서 펼쳐진 함께하면 두 배가 되는 나눔‘봉사하기 좋은날’에는 시민 및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체험하고 공감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재생’이라는 주제로 교육·체인지·재능기부마당으로 이루어졌으며, 버리면 환경오염이 되는 재활용품을 직접 행사장으로 가지고와 다시 예쁘게 탈바꿈 되어지는 봉사체험으로 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첫 번째 자원봉사 교육마당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란 무엇인지를 즐겁게 퍼즐로 맞춰보며, 보너스로 룰렛판을 돌려 상품을 받아가는 재미와 장애·노인체험등을 통해 자원봉사를 현장에서 직접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인지마당은 버려지고 볼 품 없던 물건들이 새롭게 변신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활동임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기꺼이 시민들을 위하여 재능을 기부하여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재능기부가 릴레이로 행사장 곳곳에서 이루어 졌으며한다.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공연 10팀은 행사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어 주었고, 우리의 것을 알리기 위한 색동저고리, 종이접기 봉사단 with1318, 봉인사반야회, 도농동의 휘타구협의회등이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체험과 놀이로 즐길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특히, 행사장을 방문한 이석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남양주시장)은 노인생애체험을 직접 시민들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앞으로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나누어 행복이 더해가는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만들어 우리시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전파·참여하여 행복한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남양주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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