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종생)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예그리나교육연구소 대표 김희경 강사를 초빙하여 본부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및 성매매 방지교육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성희롱 관련법이 제정된 지도 벌써 16년째가 되어가고 있다. 성희롱 방지 도모를 위해 현행법에 성희롱 예방교육 의무화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공직사회나 직장 등에서 성희롱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성희롱 예방의 필요성, 현명한 판단기준과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으로 공직자의 성 윤리의식 확립을 통해 성범죄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었다.
한편 전종생 본부장은 성희롱 및 성매매 방지교육을 통해 조직내 성희롱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밝고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원 장현상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