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안산 토막살인 용의자 금정역서 검거
[2보] 안산 토막살인 용의자 금정역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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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0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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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행동기 및 미발견 사체 일부 유기장소 추궁중
안산역 토막시신 유기사건을 수사중인 안산단원경찰서는 2일 이 사건의 용의자로 중국인 손모(35)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1일 오후 11시30분께 군포시 금정역 4호선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손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및 아직 발견되지 않은 정씨의 손과 머리 유기장소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그러나 손씨가 범행을 시인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살해된 뒤 유기된 정모(33.여)씨의 사체는 지난 24일 오후 4시께 안산역 장애인 화장실에서 쓰레기봉투와 의류에 싸여 감색여행용 가방에 담겨진채 역무원에 의해 발견됐다.

/손대선·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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