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 학교폭력 근절 사랑의 배식 ‘밥품’ 활동 실시
안산단원경찰서 학교폭력 근절 사랑의 배식 ‘밥품’ 활동 실시
  • 김균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6.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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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신상석) 여성청소년과(과장 김석) 청소년계에서는 최근 관내 신길중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사랑의 배식‘밥품’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여성청소년과장 및 직원, 교내 어머니폴리스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배식 전, 학교장·교직원·어머니폴리스·경찰관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사랑의 배식활동·학생들과의 어울림 식사를 통해 학교·학생과 경찰간 친밀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사랑의 배식‘밥품’활동은 지난해 학교폭력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46%가 점심시간대인 12:00~14:00에 집중 발생하였음을 착안, 취약시간대 학교폭력 사전예방을 위한 가시효과 거양 및 학교·학생과 경찰간 친밀감 조성 및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이루어졌다.
배식 전, 학교장 및 교직원·교내 어머니폴리스 회원·경찰관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상호간 역할 정립 및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약속하였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 관내 15개 중학교를 지속적으로 방문, 자연스런 접촉을 통해 상호간 친밀감을 조성하고,  교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수집으로 중·장기 대비책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안산 김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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