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20대들의 봉사정신 ‘훈훈’
안산 20대들의 봉사정신 ‘훈훈’
  • 김균식기자
  • 승인 2013.08.22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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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열정을 봉사정신으로 승화시킨 안산의 20대들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각박한 사회현실 속에 훈훈한 인정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명 고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란 뜻의 순수한 우리말인 <온새미로>는 유승만 씨가 지난 2013년 1월경 뜻있는 또래 젊은이들 약 20명이 모여 순수한 봉사단체를 결성했고 매주 1회씩 정기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월 1회씩 정기모임을 갖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회봉사를 위한 회의를 갖기도 했다.
직장인들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온새미로 회원들은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와 원곡동다문화거리 청소, 어르신 돌보미 활동, 수해복구동참, 유기견 보호소 일손돕기, 신길천 쓰레기 줍기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실시해 온 바 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은 대한민국이 나눔의 사회라는 점을 반증시켜주는 예로써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에도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유승만 씨에 따르면“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사람들을 위해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서로 돕는 점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더 나아가서 단체에 소속된 사람들과의 결속 및 융화와 함께 추후 사회생활에 있어서 대인관계는 필수요소임으로 미리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재력, 고 학력이 우선인 현대사회에서 인성이 결여될 수 있는 점을 이곳에서 조금이나마 배우며 내가 가진 것을 남과 나눌 때 오는 그런 행복과 봉사를 하면서 보람찬 하루를 겪고 느끼려는 청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온새미로 회원 김모씨도“요즘같이 각박하고 흉흉한 세상에 20대 청년들의 도움이 필요한 다른 누군가와 행복을 나누고 있다.”며 “나눔과 봉사는 나이와 무관하게 언제 어디서든 작은 정성이면 충분히 행할 수 있는 삶의 가치.”라고 말했다.
대부분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층으로 구성된 온새미로 봉사단체는 정당이나 종교, 등 어떤 분야에도 결부되지 않을 뿐 아니라 금전이나 기타 사적인 명예욕까지 일체 배제한 순수한 나눔 정신으로 결성된 단체다.
한편 이 같은 봉사단체활동에 대해 시민단체 대표 정모씨는 “갈수록 이기적인 사회풍토속에 온새미로의 활동은 신선한 충격.”이라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면 이미 반듯한인성의 완성을 보는 듯 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산시민 20대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10 5498-2380, 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 김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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