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제21 도시계획교통분과위원회와 안산시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안산시청광장 개선방안 시민정책 토론회’가 최근 안산시의 후원으로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차량 중심의 시청광장을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보행의 공간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그동안 몇 차례 시청광장에 대한 많은 의견과 제안이 있어 마련됐다.
또, 안산시청을 시민의 광장으로 조성해 새로운 광장문화 조성과 도시발전의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준비됐다.
안산의제21 도시교통분과 윤기준 위원장의 사회로 경상대학교 최강림 교수의‘시청광장의 사회적 의미와 국내외 사례를 통해 본 바람직한 시청광장 활용방안’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안산시 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현선 사무국장이 ‘시민이 본 안산시청광장‘안산 시청광장 이용자 이용편의 및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안산시 건축사협회 조병은 기획이사(건축사)는 ‘시민단체, 공무원 연구모임, 안산시의 시청광장’에 대한 개선안을 비교·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안산시청 박광옥 회계과장,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원, 안산YMCA 류홍번 사무총장, 교통안전공단 최병호 박사 등이 참석해 토론을 이어갔다.
안산 김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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