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김근래 하남지역위원장 내란 음모 개인적인 일
통진당 김근래 하남지역위원장 내란 음모 개인적인 일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9.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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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제21 “우리와 무관”

하남의제21은 내란 음모 사건과 관련, 통합진보당 김근래 하남지역위원장이 하남의제21 공동의장을 맡았지만 혐의는 김 위원장 개인적인 것이며 하남의제21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하남의제21은 성명서에 “내란 음모 사건은 김 위원장의 개인적인 혐의이며 하남의제21 활동과 무관하다"며 “김 위원장은 급여를 받지 않는 비상근 명예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제21의 모든 사업은 각 위원회에서 결정해 진행되고 있고 김 위원장을 포함해 총 3명의 공동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현재는 김 위원장의 사퇴로 2명의 공동의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하남시 조례 제775호에 근거해 사무국 인건비 및 사업비를 포함해 1억6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하남시에서 지원받고 있으며 사무국에서 집행에 관한 사항들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하남의제21은 “7월 11일부터 9일간 실시 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보조목적에 적합하게 집행하였음을 시의회에서 확인하였음에도 새누리당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적합하게 예산 집행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라며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하남의제21 위원들은 불쾌함을 감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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