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경제리더 혁신경영 대상
포천시장, 경제리더 혁신경영 대상
  • 김인철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11.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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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가진 주요 리더에게 수여하는‘2013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혁신경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 시장은 민선4, 5기 포천시장으로 재임하면서‘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수도권 제일의 녹색휴양도시’,‘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정 4대 전략을 설정하고 포천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발로 뛰는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시정을 경영해 온 결과, 대외적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낙후된 군사 도시 정도로 인식돼 있던 포천시의 기존 이미지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포천시의 도시 브랜드인‘무궁무진 포천!!’에서 느껴지듯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 광활한 면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 포천시가 내재하고 있던 가능성과 잠재력 뿐만 아니라, 응축되어 있던 힘을 세상 밖으로 분출시키는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한데 결집시킨 서 시장의 이번 수상은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은 측면이 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혁신경영’부문에서 서 시장이 쏟아 부은 그간의 노력은 열정이라는 단어 이외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버려진 폐채석장을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포천 아트밸리’라는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관광상품으로 변모시키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위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정상 추진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기위해 중앙정부 및 군부대 등을 상대로 오직 뚝심하나로 설득시켜 나갔다.
또한, 포천시가 가지고 있던 천혜의 자연환경인‘산정호수’,‘한탄강 유역’등을 천편일률적인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이며 지역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킨 차별화된 사업추진,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시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랑스런 학교 육성사업과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 사업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기업 애로사항 청취, 각종 규제완화, 산업단지 유치 등 그 간 서 시장이 역점 추진하던 시정 운영 계획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서 시장의 이와 같은‘혁신경영’의 근간에는 항상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함이 우선이다. 모든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그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어떤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가장 큰 경제적인 혜택과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이다.
시 관계자는 “서 시장의 이번 수상은 향후, 포천시가 혁신적인 행정마인드로 시책을 펼쳐 나가는 데 더 큰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수상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시민 중심 행복도시 포천’이라는 시정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포천 김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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