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축제’ 막 올랐다
‘자원봉사대축제’ 막 올랐다
  • 최달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12.10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실내체육관에서 최근 이웃에 대한 봉사와 나눔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한 자원봉사자 수호천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멋진당신!이라는 주제로 2013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및 자원봉사대축제의 막이 올랐다.
올 한해는 유난히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등록되어 활발히 참여했던 해로 전년도 대비 23% 증가한 81,56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남양주시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밝은 빛을 밝혀 주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한 수호천사를 초대하여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화려한 축하공연의 첫 막을 올리면서 노래하는 풍선껌의 7080라이브공연과 더홀릭의 화려하고 신나는 퓨전 국악퍼포먼스로 흥을 돋구었다.
2부 본 행사에 앞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 이계주 남양주시의회 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푸드국제대회기간중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활동한 자원봉사자 활동영상물을 보면서 그 때의 감회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올 한해 우리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하여 애쓰신 ‘칭찬릴레이 영상’으로 시작한 시상식은 남양주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의 대상수상과 함께 우수봉사단체 23곳과 34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또한 자원봉사자 시간 인증 300시간부터 10,000시간 이상인 937명에게는 마일리지 인증서와 배지가 지급되었다.
특히, 올해 마일리지 인증시간에 10,000시간대를 도달한 1명에게 금자봉(10000시간, 금배지)를 수여하였으며, 은자봉(8,000시간, 은배지), 동자봉(7,000시간, 동배지)등 새로이 봉사 시간대별 배지가 만들어져 수여되었다.
3부행사에서는 여행스케치와 90년대를 대표하는 마로니에의“칵테일사랑”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희망나눔콘서트의 나눔향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 했다.
남양주 최달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